타인의 시선, 치료 비용, 진료 기록…. 사람들은 정신과에 오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을 내딛는 당신에게 전합니다.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볼 준비가 되었습니까?" 공황 장애, 우울증, 발달 장애. 알게 모르게 정신 질환국이라 불리는 일본은 그 명성에 비해 사실 정신병 환자의 자체 수는 미국 등과 비교해 적다. 하지만, 자살률은 선진국 중에서도 가장 높다. 고민해본들 '정신과를 가는 것은 특이하다'라는 편견은, 사람들의 발을 멀어지게 만든다…. 정신과 의사, 요와이는 그런 일본의 현 상황을 바꿔 나가기 위해 혼자서라도 많은 이들의 '마음'을 구원하고자, 이렇게 염원한다. "저는 이 나라에, 치료받는 정신병 환자가 더 많이 늘었으면 좋겠습니다."